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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X 영화]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부문의 ㅎㄷㄷ한 후보곡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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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X 영화]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부문의 ㅎㄷㄷ한 후보곡들🏆🏆

밴드메이커 빼메토리 2018.02.09 16:50
Academy Awards
[Movie X Music]

안녕하세요.
매주 금요일에 돌아오는 음음의 쟈니입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골든 글러브 주제가 부문"편 기억하시나요?
골든 글러브에 이어서 전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 부문의 후보곡을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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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J. Bilge - Mighty River


"Mighty River"는 2017년에 개봉한 Mudbound(치욕의 대지)라는 영화의 주제곡입니다.

75회 골든 글러브 주제가 부문에도 올린 이 노래는 Mary J. Bilge가 노래도하고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곡인데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미국 사회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시절에 미국 미시시피 지역을 배경으로 백인 농장주와 흑인 소작농 가족을 다룬 영화인데요.
음악에서도 어느 정도 느낌이 오지만, 그 당시 흑인의 아픔과 애환이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목소리를 통해서 잘 표현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길거리에서도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죠. 피부의 색깔을 떠나서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비록 누군가의 아픔을 소재로 만든 영화이지만, 이러한 영화를 바탕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Mystery of Love - Sufjan Stevens


"Mystery of Love"는 2017년에 개봉한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주제곡입니다.

이번 주제곡은 위의 "Mighty River"와는 다르게 75회 골든 글러브 주제가 부문 아쉽게도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 곡은 Sufjan Stevens라는 미국 싱어송라이터가 직접 작곡하고 부른 곡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소년 Elio(엘리오)가 한 여름에 찾아온 손님 Oliver(올리버)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동성애에 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까지는 영화의 메인 소재로 흔히 사용된 적 없기에, 조금은 낯선 영화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서는 3월3일에 CGV 아트하우스의 "2018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선공개가 될 예정이니깐, 영화를 보고싶은 분들은 그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Miguel - Remember Me


"Remember Me"는 국내에서는 현재 상영중인 영화 Coco(코코)라는 영화의 주제곡입니다.

75회 골든 글러브의 주제가 부문에도 오른 이 노래는 Kristen Anderson-Lopez와 Robert Lopez가 프로듀싱을 했습니다. 

[음악 X 영화] 26회 골든 글러브편에서는 Benjamin Bratt이 부른 곡을 소개해드려서, 이번에는 Miguel이 부른 곡을 소개해 드리려고요.


영화 코코의 이번 주제가를 프로듀싱한 Lopez 부부는 2013년 전 세계에 겨울 왕국 열풍을 만든 "Let It Go"의 작곡가로도 유명하죠.

어벤저스급의 제작진이 참여한 이 영화 만큼이나 히트메이커 작곡가 부부가 참여한 주제곡, "Remember Me"도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죠.

아름답다는 표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에서 전달되는 감동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영화, 코코의 주제가 "Remember Me" 입니다.


Andra Day - Stand Up For Something (feat. Common)


"Stand Up For Something"은 영화 Marshall(마셜)의 주제곡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렸던 "Mystery of Love"와 같이 이번 골든 글러브에는 아쉽게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 곡은 미국의 작사가 Diane Warren(다이엔 워런)과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Common(커몬)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습니다.

영화 마셜은 미국 최초의 아프리카계 흑인 대법관이었던 Thurgood Marshall(써드굿 마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를 못봐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최초의 흑인 대법관 마셜이 과거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미국 사회에 대한 이야기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 R&B계 떠오느는 아티스트, Andray Day와 이곡의 프로듀서이자 래퍼가 Common 참여한 "Stand Up For Something"입니다.
 

Keala Settle - This Is Me


"This is Me"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The Greatest Showman(위대한 쇼맨)의 주제곡입니다.

75회 골든 글러브 주제곡 부문에도 후보로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이 곡은 Benj Pasek과 Justin Paul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죠.

"The Greatest Showman"은 쇼 비지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인데요.

오랜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Hugh Jackman)을 포함해 잭 애프론(Zak Efron), 등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참여로 대단히 큰 관심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브로드웨이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이 목소리의 주인공 Keala Settle(케알라 세틀)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굉장히 매력적인 곡, "This is M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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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곡이 수상할것 같으세요?

골든 글러브에서는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가 수상을 했는데요.

90번째 오스카에서는 어떤 영화의 어떤 주제곡이 상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덜 추운것 같아요.

한 주 모두 수고하셨고요. 즐거운 금요일,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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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난주 "27. 써니 (Sunny), 2011"편을 놓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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