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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X 영화] 음음 #20. August Rush (어거스트 러쉬), 2007

밴드메이커 빼메토리 2017.12.08 17:50

August Rush

어거스트 러쉬


안녕하세요.

금요일에 따뜻한 음악 영화를 들고 찾아오는 쟈니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2007년에 개봉한 August Rush입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단역으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깐 화재가 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 누구도 그가 언제 어디서 나온다고 말해 주지않으면, 절대 찾을 수 없다는 슬픈 현실...


해외에서보다 국내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음음]의 August Rush (2007), 이제 시작합니다.

...


밴드에서 기타치고 노래하는 밴드의 메인 보컬, 루이스 (Jonathan Rhys Mayers).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촉망받는 첼리스트, 라일라 (Keri Russell).

이 둘은 어느 날 서로의 공연을 마치고 한 옥상에서 우연히 만납니다.

대화를 하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이 둘은 무언가에 홀린듯, 자석처럼 서로의 매력에 끌려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요.


다음 날 아침, 아버지와 약속이 있다고 급하게 떠나는 라일라를 잡고 루이스는 10시에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합니다.

약속 시간보다 한참 일찍 약속 장소에서 라일라를 기다리고있는 루이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녀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루이스는 그녀의 호텔로 찾아갔고, 아버지 손에 이끌려 강제적으로 차에 타서 떠나가는 그녀를 목격하게 됩니다.


Jonathan Rhys Mayers - This Time 


사실 그날 밤에 이 둘 사이에 아기가 생겼습니다.

시간이 흘러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라일라. 아기를 낳아서 기르고 싶은 그녀와는 다르게 그녀의 아버지는 아기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와의 한참의 논쟁 중,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오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정신을 잃은 라일라. 그녀가 정신을 차렸을 때에 그녀는 사고로 인해 아기를 잃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아기 낳는것을 반대하던 그녀의 아버지가 꾸민 일이었습니다.

그녀는 기억을 못 하지만, 그녀는 아기를 낳았고 아버지는 아기를 고아원으로 보냈습니다.

그녀도 모르게 고아원으로 보내진 아기의 이름은 에반(Freddie Highmore)은 부모님을 그리워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에반은 자신의 부모님을 찾기위해서 고아원을 벗어나 뉴욕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큰 뉴욕에서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을 찾는다는것은 사실 모래 사장에서 바늘을 찾는것 보다 어려워 보이는데요.

결국, 길을 잃고 맨하탄을 헤메던 에반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이끌려 한 공원에 도착합니다.


Leon G. Thomas III - Father's Song


그 음악 소리에 매료된 에반. 같은 또래로 보이는 그 친구를 따라서 한 폐건물로 향합니다.

그 폐건물에는 에반 또래의 많은 친구들이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길 잃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모여 합숙을 하는곳이었습니다.
그 아이들의 매니저라고 나타난 한 남자, 위자드 (Robin Williams). 그는 이 아이들에게 길거리 공연을 시켜서 벌어온 팁으로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는데요.
에반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한 위저드. 그는 단지 음악이 좋아서 악기를 연주하는 에반을 꼬셔서 길거리 공연을 시키는 못된 심보를 가진 아저씨에요.
돈을 잘 벌어다 주는 에반이 행여나 떠날까봐 그에게 새로운 이름 (August Rush)를 붙여주고 절대 본명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단순히 음악을 즐기던 에반.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검은속내를 조금씩 알아갑니다.

이 후, 위저드에게서 도망을 쳐서 우연히 들어간 교회에서 그는 한 어린 친구로부터 음표를 배우는데요.

아침에 음표를 알려줬더니 밤에는 작곡을 해서 연주까지 하는 에반의 천재성에 교회 목사님은 그를 줄리어드 음대로 보냅니다.


Jamia Simone Nash & Impact Repertory Theatre - Raise It Up


에반이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해서 공부를 하는 동안, 루이스와 라일라는 에반의 존재도 모르고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라일라는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기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에반을 찾기위해 뉴욕으로 떠납니다.

밴드를 그만두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던 루이스. 라일라를 만나기위해 뉴욕으로 떠납니다. 


실력을 인정받아 1학년 최초로 줄리어드 필하모닉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된 에반.

공연 리허설 준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 에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그에게 불청객 한 명이 찾아 오는데요.

그 불청객은 바로 위저드. 본인이 에반의 아빠라고 우기며 그를 학교에서 데리고 나와서 기타를 주고 길거리 공연을 시킵니다.

에반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던 당일, 한 공원에서 기타를 치고 있던 에반은 루이스를 만납니다.

한참을 이야기를 나눴지만,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 하는 둘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채 헤어집니다. 


Heitor Pereira & Doug Smith - Dueling Guitars



그날 밤, 에반은 위저드에게 필하모닉 공연을 하겠다고 말은 남긴채 센트럴 파크의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그렇게 가까스로 공연을 시작한 에반. 그의 음악을 듣고 돌아온 라일라는 공연장에서 11년만에 루이스와 재회를 합니다.

음악으로 가족들을 다시 만나겠다는 에반의 꿈이 이루어 지는 순간입니다.


August Rhapsody OST - August's Rhapsody

...

오늘의 영화 어떠셨어요?

위에서도 소개드린 "Raise It Up"이란 노래는 지난 주에 소개해드린 영화 Once의 OST와 Grammy Awards의 Best Original Song 부문 후보로 경쟁을 펼쳤는데요.

아쉽게도 Once가 수상을 했지만, 좋은 음악으로 가득찬 오늘의 영화, August Rush.


날이 갈수록 더 추워지고 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주에 더 좋은 영화로 찾아 올께요.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

..

만약, 지난주 "Once"편을 놓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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