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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듣지] 음음 #21. 와...이게 90년대 노래라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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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듣지] 음음 #21. 와...이게 90년대 노래라고?!!!

밴드메이커 빼메토리 2017.12.11 17:04

음악 창고

오늘 뭐 듣지


Music Warehouse

What to listen

on days like today.


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씬빡한 노래로 찾아오는 DJ 쟈니입니다.

사실 오늘의 주제는 지난 주에 하려고 했는데요. 그 이유는 지난주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사실 요즘처럼 트렌드가 빠르게 휙휙 변화하는 시대에 음악도 참 오래 듣기 어렵죠?

불과 1,2년전에 나온 노래인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들으면 올드한 느낌이 확 올때도 있어요.

세월이 흘러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지금 들어도 FRESH하고 좋은 그런 명곡들을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


The Beatles - Yer Blues


1968년에 발매된 The Beatles의 [The White Album]의 수록곡 "Yer Blues"입니다.

이 곡은 John Lennon이 인도에 머무르는동안, 하늘에 닿고싶고 자살 충동을 느낄때 갑지기 Blues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John Lennon도 Sleepy John Estes처럼 Blues 곡을 만들고 연주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답니다.

고민과 고민을 거듭한 끝에, 당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John Lennon에 의해서 새롭게 해석되서 만들어진 Blues Rock장르의 곡입니다.

흔히, 우리가 익숙해하는 The Beatles의 음악인 "Let It Be"와 "Hey, Jude"같이 좀 차분한 음악과는 달리 힘이 느껴지는 곡이죠?

코러스 마지막 부분 "girl, you know the reason why." 가사 바로 전에 등장하는 기타는 언제들어도 굉장히 신선한 코드인것 같아요.

그들의 수많은 명곡들 가운데, DJ 쟈니가 최고로 애정하는 곡, Yer Blues 였습니다.


"Yes, I'm Lonely. I want to die."



박진영 - 날 떠나지마


1994년에 발매된 박진영의 1집 [Blue City]의 타이틀 곡 "날 떠나지마"입니다.

박진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편곡에 참여한 곡입니다.

지금은 박진영, JYP하면 대한민국 저작권 1위 및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최고의 아티스트인데요.

하지만, 당시 1994년에 갓 데뷔한 신인의 앨범이라고 말하기에는 앨범의 완성도가 좀 지나치게 높은것 같죠.

가요 역사상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앨범이자, 박진영을 당대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준 바로 그 곡.

수많은 댄스 음악이 발매되는 요즘에 트렌드는 관객, 리스너들이 지루해할 시간도 안주려고 전주를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날 떠나지마"의 전주 건반 사운드는 정말 지금 들어도 너무 신선하고 듣는이의 기분을 UP시켜주는 무언가 있는것 같아요.


"날 떠나지마, 가는 널 볼 수가 없어. 넌 떠나지만, 난 뒷 모습만 보며 서있어."



TLC - Waterfalls


1994에 발매된 TLC의 2번째 앨범 [CrazySexyCool]의 "Waterfalls"입니다.

방금전에 소개한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와 같은 해에 발매된 명곡인데요.

이 곡은 TLC의 시그니쳐 음악(Signature Song)으로 발매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1990년대 사회적 이슈였던 HID/AIDS와 불법 마약 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면서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죠.

지금 나온 음악과 비교해봐도 훨씬 더 신선한 전주와 코드 진행, 그리고 독보적인 보컬 음색까지...

아직도 DJ 쟈니의 플레이리스트에 꼭꼭 숨겨둔 이 명곡, Waterfalls 지금 공개합니다.


"Little precious has a natural obsession for temptation but he just can't see it."



故 김성재 - ...말하자면

1995년에 발매된 故 김성재 1집 [말하자면]의 타이틀 곡 "...말하자면"입니다.

이 앨범을 발매하고 사망을 하면서, 듀스를 좋아했던 그리고 故 김성재를 좋아했던 수많은 팬들이 그를 더 이상 볼수 없음에 안타까워했는데요.

그 당시에도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춤, 그리고 힙(HIP)한 감성으로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려졌는데요.

천재적인 음악적 능력의 이현도와 시대의 아이콘이 다시 만나 탄생한 이 음악은 진짜 지금 들어도 세련된거같아요.

음악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진행을 자랑하지만, 전주부터 댄스 브레이크까지의 사운드는  진짜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 마성의 힘이 있는것 같아요. 

그의 죽음이 더 안타깝고 그가 살아있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하게 만드는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솔로 앨범 타이틀, "...말하지면"입니다.


"사랑의 크기만큼이나 두려워하는 나의 바보같은 모습."



Blackstreet - Deep


2003년에 발매된 Blackstreet의 4번째 앨범 [Level II]의 "Deep"입니다.

이 곡은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Blackstreet의 멤버인 Teddy Riley가 프로듀싱한 곡인데요.

이 Teddy Riley는 앞서 소개한 듀스뿐만 아니라 Michael Jackson, Bobby Brown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추구한 New Jack Swing 장르를 처음 소개한 인물로 유명하죠? 그리고 힙합과 알앤비 장르를 합치면서 현재 우리가 듣고있는 스타일의 Modern R&B를 만들어 낸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강한 드럼 사운드와 일렉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이 곡은 현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PBR&B스럽기도한 이 노래.

언제나 새로움을 창조하고 세련된 음악을 추구하는 Teddy Riley스러운 음악, Deep 입니다.


"Let me go downtown. Damn I wanna have it."

...

"오늘 뭐 듣지" 어떠셨나요?

다양한 장르가 공존했던 90년대를 사람들은 음악 시장의 황금기라고 표현을 하죠.

그에 비해, 요즘 음악 시장을 보면 몇 개의 장르에 굉장히 편향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솔직히 다양한 장르도 듣고싶고 예전 음악이 가진 감성이 좋아서 더 찾아듣는 편이에요.


이렇게 또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지는데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우린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

..

만약, 지난주 "Michael Jackson"편을 놓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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